카페에서 커피를 바꾸는 것은

대단한 모험입니다

기존 고객들을 생각하다면

혹시 바꿨을 때

떠나지 않을까 하는 고민

맛있다는 커피 원두를 사용해도

고객들이 종종 말하죠

커피가 너무 써요

커피가 너무 셔요

기본적으로 커피는 개인취향에 따라

그 맛있음의 기준이 다릅니다

모든 사람을 맞춰주면 베스트지만

그러기엔 로스팅,원두,블랜딩에 따라

너무 많은 커피 맛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커피원두는 선택입니다

그것도 사장님들의 선택!

모든 원두를 마셔보고 구매하면 좋지만

일단 원두 샘플 받아 보시기가 너무 힘듭니다

일단 구매는 해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해서는

알기도 어렵죠

그래서 커피맛의 표현을 알아야 좀더

정확하게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4가지의 맛으로 구분합니다

쓴맛(Bitterness)  

  카페인,쿼닌 등 알칼로이드가 물에

  녹아서 내는 맛으로 로스팅에 따라

  달라지며 많이 볶을 수록 쓴맛이

  강해집니다

단맛(Sweetness)

  커피 원두의 품질의 기준입니다

  과일향이나 기타 향이 나는 것도

  단마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맛(Sourness)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과 유사합니다

  발효된 커피가 신맛이 강합니다

짠맛(Saltiness)

  약간의 소금기가 느껴지는 커피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맛

산미(Acidity)

  상쾌한 커피의 맛을 표현

커피를 구매하실 때 커피의 맛에 표현과

실제 마셨을 때의 맛을 비교해보세요

원하는 맛을 표현하고

그 표현에 맞는 커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수록 좋은 카페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