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스페셜티 커피의 선호도는 156명중 38명(24.3%)

일반등급의 커피 선호도는 156명중 118명(75.6%)

스페셜티 커피의 비선호도는 156명중 110명(70.5%)

일반등급의 커피 선호도는 156명중 46명(29.5%)

이들은 또한 가짜브랜드(브랜드를 넣어 제공)를

스페셜티와 일반등급커피에 넣어 제공한 후

이를 혼합하여 실험을 한 결과

브랜드와 상관없이 맛의 일관성을 보인 사람은

156명중 125명이 선호와 비선호에

일관성을 보였습니다

이 논문에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1. 고급원두, 일반원두의 맛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결정하지 않는다

2. 일반 소비자들은

    커피에 대한 일관된 맛의 차이를

    어느 정도 느끼고 있다

결론은

고가원두,고급원두가 아니라

취향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원두를 다양하게 구비하기도 하고

여러번 바꾸기도 하지만

딱히 이거다 싶은게 없는 경우가 많죠

유명 로스터의 커피라면

취향따라 찾아 올테지만

대부분의 개인매장은 좁은 지역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원두의 선택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커피맛을 잘 모르실 때는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선택하세요

적어도 그 맛은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어떤 커피를 파는지

알고 있는 것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찾는

출발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