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운영하는 많은 카페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마케팅입니다
프랜차이즈들은
봄이라고 메뉴내고 여름이라고 메뉴내고
발렌타인 데이에 선물만들고
때마다 이어지는 다양한 마케팅을 하지만
개인카페가 이 모든 것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준비해보는
봄 메뉴입니다
우선 새로운 디저트든 음료든
할 수 있는 메뉴를 정합니다
봄을 연상하는 노랑이나
과일류면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폴리치즈케이크입니다
노란색은 개나리를 연상시키니까
이 뻔한 치즈케이크를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들의 봄메뉴를 한번 유심히 보시면
실제 봄을 위한 메뉴라기 보다
봄에만 나오는 메뉴로 보시면 됩니다
개인카페 또한 못 만들건 없습니다
봄에만 나오는 메뉴가 되었던
신메뉴가 되었던
그 메뉴에 봄의 이름을 붙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봄을 연상할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봄 하고는 안어울릴 것 같은 쇼콜라케이크도
디저트의 달콤함을 봄과 연결하면
할 수 있습니다
레인보우케이크는 "RAINBOW SPRING CAKE"
밀크크레이프케이크는 " 새봄 하얀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블루베리마블치즈케이크 "봄의 블루베리"
다양한 프랜차이즈의 봄 메뉴를 한번 보시면
특별한 메뉴라기보다는
특별하게 만든 메뉴입니다
이번 봄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로운 음료를 만드는 것보다 쉽게
새로운 디저트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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